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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염색
롯데케미칼, 폐PET병 수거 ‘순환경제 구축’
섬개연 등 8개 산연 참여…재생소재로 의류 제작
기사입력: 2020/03/30 [10:5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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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 잠실 롯데 월드타워에서 30일 열린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협약식. 윗줄 왼쪽부터 LAR 계효석 대표,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수퍼빈 김수지 팀장,리벨롭 한동귀 대표, 금호섬유공업 강성찬 부대표, 롯데케미칼 이은애 수석, 수퍼빈 김정빈 대표. 아랫줄 왼쪽부터 비욘드 김경환 대표,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舊 롯데첨단소재)이 7개 업체와 함께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LOOP)’를 시작한다. 우선 프로젝트 LOOP는 지난 1월부터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롯데마트에 네프론을 각 2대씩 총 6대 설치했고 7월까지 총 10톤의 폐PET병을 수거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과 임팩트스퀘어가 프로젝트 코디네이션을 맡고, 로봇 업체 수퍼빈이 폐PET병 자동 수거기 ‘네프론’을 설치한다. 금호섬유공업㈜(대표 강승범)은 폐PET병 분쇄와 제조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섬유 원사 제작을 돕는다. LAR, 비욘드, 리벨롭은 제작된 원사를 활용해 신발, 의류, 가방 등 제품을 제작한다.

 

김교현 대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모여 만든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자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그룹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3대 중점 실천과제 중 하나인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5Re(Reduce, Replace, Redesign, Reuse, Recycle)’ 모델을 적용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3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를 비롯한 관련 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루프(LOOP)’ 협약을 체결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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