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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미얀마 봉제산업 “최악의 경우 공장 폐업”
中 원부자재 수급난…미얀마·한·중 봉제협회 대체 고심
기사입력: 2020/02/24 [09:2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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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중국산 원부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미얀마 봉제산업이 코로나 19로 위기를 맞고 있다.

 

본지 제휴매체인 AD Shofar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얀마상공회의소(UMFCCI)에서 미얀마봉제협회(MGMA), 미얀마한인봉제협회(KOGAM), 미얀마중국봉제협회(MCTGA)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봉제 산업 위기 상황에 대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3개 봉제산업 단체들은 “원자재 대부분이 중국에서 조달되기 때문에 이번 중국 코로나 19 여파로 중국산 원자재 공급이 힘들어지면서 미얀마 봉제산업은 원자재 부족으로 공장 운영이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봉제협회 Mr. Myint Seo는 “2003년 미국 경제 제재가 시작됐던 시기와 비슷한 상황으로 당시 적용됐던 임시 방편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 시간 단축, 임금 삭감, 대량 해고 방안을 염두하고 최악의 경우 공장 폐업까지 가게 될 가능성도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신발공장 공장 ‘노사분규’

기본급 및 (일급) 임금 인상 요구

 

지난 19일 밤 10시부터 미얀마 양곤주정부 청사 앞에 흘라잉따야 타운십에 위치한 중국 신발업체인 Tai Yi 노동자 400명이 양곤주지사 면담을 요구하며 밤샘 시위를 진행했다.

 

Tai Yi 신발공장 노조위원장 Ms. Yu Yu Khaing은 지난 10일 노동조합법에 따라 기본급, 연차수당, 기술수당에 대한 인상 요구를 주장하며 노사분규를 일으켰으며, 빠른 해결을 위해 양곤주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사분규 발생 이후 흘라잉따야 타운십 쉐린반 공단의 JOVE 신발공장에서도 노사분규가 발생했다. 노조위원장 Mr. Aung Ko Ko Zaw는 체불된 연차수당 지급 요구와 일급 5,000짯(약 5,000원)에서 8,000짯(약 8,000원)으로 인상을 요구했다. 또한 2,000명의 남녀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가운데 이 중 47명이 원격으로 학교 수업을 듣는다는 이유로 해당 시간에 대해 급여를 삭감하고 휴가 처리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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