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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 인공혈관 제조 특허 취득
상용화 가속도…고기능 인공혈관 국산화 앞장
기사입력: 2020/02/14 [16:3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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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웰크론(대표 이영규)이 ‘열수축 튜브를 이용한 인공혈관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막힌 혈관에 튜브를 삽입하는 스텐트 시술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특허는 인공혈관을 구성하는 ‘PTFE’(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소재의 혈관본체 바깥쪽에 스텐트 기능을 하는 ‘망상지지관체’를 배치하고 망상지지관체의 외부로 ‘이탈방지부재’를 장착한 뒤 열수축 튜브를 이용해 인공혈관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Artificial Blood Vessel And Making Method The Same)이다.

 

기존의 인공혈관은 혈관본체와 망상지지관체를 봉제방식으로 결합해 연결부위에서 혈액 누설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이번에 웰크론에서 획득한 특허는 이탈방지부재의 외부에 열수축 튜브를 장착한 뒤, 일정 온도로 가열해 혈관본체와 망상지지관체, 이탈방지부재가 접착방식으로 서로 단단하게 결합되는 제조방법이다. 기존 봉제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인공혈관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특징이 있다. 

 

웰크론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열수축 튜브를 이용해 높은 안정성을 지닌 인공혈관 개발이 가능해져 상용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고기능의 인공혈관 국산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웰크론은 2016년 PTFE 소재의 ‘인공혈관 튜브’를 개발해 2017년 상용화해 국내 의료기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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