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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EU, ‘SMART T&G’ 프로젝트 시동
지속가능 생산 관행과 책임 있는 공급망 강화
기사입력: 2020/01/15 [16:4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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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미얀마 현지 매체인 미얀마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유럽연합(EU)이 협력해 발족시킨 ‘SMART Textile and Garments’ 프로젝트가 미얀마에서 본격 가동됐다. 동 프로젝트는 브랜드, 노동조합, 업계 단체가 연계해 사회나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첫 시작으로 미얀마의 양곤, 만달레이, 바고, 파테인 등에 거점을 둔 100개 이상 공장과의 제휴를 추진한다. 특히 유럽 전문가의 협력을 구해 인재 관리체계나 직장의 커뮤니케이션, 노동안전·위생, 화학물질·폐기물 관리,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도 공장 출입 검사나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H&M, C&A 등 글로벌 리테일러들도 이 프로그램에 따라 미얀마 내 공급망에 지속가능성 향상을 추진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얀마 Umyo Aung 노동부 장관은 “미얀마에서 적절한 노동 조건과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을 개선하는 데 EU의 확고한 약속과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SMART Myanmar의 Jacob A. Clere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미얀마와 EU의 지속 가능한 생산 관행과 책임 있는 공급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동 프로젝트는 이미 2013년부터 의류공장과 협력해 ‘Made in Myanmar’ 라벨이 부착된 의류의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SCP)을 촉진하고 있다. 이는 자원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둔 개념으로, ‘SMART Textiles and Garments’는 SMART Myanmar를 기반으로 사회 및 환경성과를 위한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얀마 내 100개 이상의 의류· 섬유 공장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U 대표단 미얀마의 Pedro Campo Llopis 개발협력부장도 “유럽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 중 하나이며 소비자들은 구매한 제품의 출처와 생산 방식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생산과 국제노동기준에 대한 존중은 미얀마와 EU 간 무역 관계에서 중요한 주제이다. 따라서 미얀마 의류 부문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상무부에 따르면 의류제품 수출은 2018~2019년도 40억달러를 돌파해 최대 수출 산업으로 부상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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