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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硏, 셀비지 분리기술 개발로 수익 ‘쏠쏠’
실크 분리 기술 특허 등록 3건…지역실크산업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20/01/14 [19:0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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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이 실크제직업체에서 폐기되는 셀비지(천의 양쪽 가장자리)에서 실크를 분리하는 기술로 자체 수익을 내고 있다.

 

한국실크연구원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R&D 재발견 프로젝트에서 ‘실크분리회수 장치를 이용한 실크 혼방사 개발’ 과제를 진행해 3건의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3건 모두 특허 등록을 마쳤다. 또한 동 기술로 방적사 제조업체인 ㈜한성모직에 분리한 실크 100㎏을 판매해 100만원(㎏당 1만원)의 수익을 냈다. 

 

40여개 실크제직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진주의 경우 레피어직기로 제직하면 필연적으로 실크 세비지가 발생하고, 이를 추가 비용을 들여 폐기하고 있는 실정.

지금까지는 주로 실크한복지업체의 셀비지만 일부 분리해 재활용했으나 실크 이외의 다른 섬유들이 섞여 있는 넥타이업체의 셀비지도 분리가 가능해 실크 솜이나 방적사의 원료 및 산업용 소재 등으로 사용했다. 

 

이에 한국실크연구원은 정부과제를 통해 셀비지 권취기 10여대를 실크한복업체에 무상 설치해 셀비지를 분리하기 쉽게 권취한 후 연구원이 개발한 셀비지 분리기와 경위사분리기로 실크만 분리해 재활용하는데 성공했다. 

 

조석현 선임연구원은 “앞으로 폐기물로 간주되어 버려지고 있는 실크 셀비지를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한 셀비지 권취기를 업체에 무상 공급해 쓰레기를 줄이면서 재활용해 진주지역 실크제직업체와 본원의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민철 원장 역시 “이번 실크 재활용 사업 성과로 실크제직업체의 쓰레기 처리를 해결하고 동시에 버려지는 실크를 재생해 판매할 수 있어 지역 실크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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