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획특집
업계는 지금
섬유·의류기업 베트남 투자 한풀 꺾였다
2016년 기점 베트남 투자 및 신규 법인 감소
기사입력: 2019/08/13 [09:43]  최종편집: TIN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TIN뉴스

 

최근 대만계 섬유제조업체인 Eclat Textile 등이 글로벌 섬유의류기업들이 베트남 투자 규모를 점차 줄이고 있다. 임금 상승과 인력 공급의 불균형 등이 그 이유다.

 

우리나라 섬유업체들의 對베트남 투자 규모도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 직접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 섬유·의복·신발 등 관련 기업들의 對베트남 투자는 2016년 4억5600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투자 분위기가 꺾였다.

 

신규 진출 법인 수도 같은 해 91개사로 최다 진출한 이후 2017년 49개사, 2018년 57개사, 2019년 상반기 9개사로 줄어들고 있다. 이는 2016년 이전 평균(약 64개사)에도 못 미쳤다.

 

2013~2019년 상반기까지 누적 투자 금액은 18억1400만달러, 신규 법인 수는 398개사로 각각 집계됐다. 올 상반기까지 베트남에 진출한 섬유 관련 기업들은 총 6,143개사다. 업종별로는 섬유·피혁 2,891개사와 의복·잡화 3,252개사다.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줄어드는 것은 비단 섬유업종만은 아니다.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가 전년동기대비 16.3% 줄면서 전 세계 지역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脫중국화를 겪고 있는 중국보다도 높은 수치다.

 

한편 KOTRA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기준, 해외에 진출한 섬유 및 (염료 및 계면활성제 등)화학업체 수는 총 1만2543개사다.

 

국가별로는 총 19개 지역이다. 현지 생산법인 및 연락사무소, 서비스법인을 포함한 수치다.

이 중 가장 많은 업체들이 진출한 곳은 베트남으로 1만566개사다. 중국(624개)과 필리핀(190개), 방글라데시아(164개), 캄보디아(128개)가 뒤를 이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토뉴스
슈콤마보니, 송혜교와 F/W 캠페인
1/5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