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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美 연방하원 방문
‘평화적 가치 및 공단 재개 필요성’ 설명
기사입력: 2019/06/10 [19:1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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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기업협회,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함께 미 의회(연방하원) 방문    © TIN뉴스

 

 

한재권 고문(서도산업), 이종덕 부회장(영이너폼) 등 동행

대표단 “재개 위한 첫걸음… 미국 내 공감대 확산 기대”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정기섭)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진향)이 6월 10일부터 미국 연방하원을 방문, 미 하원 아태소위에서 주관하는 ‘개성공단 설명회’에 참석,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 및 재개 필요성을 설명한다.

 

이번 대표단은 기업협회에서 정기섭 회장(에스엔지), 김학권 고문(재영솔루텍), 한재권 고문(서도산업), 이종덕 부회장(영이너폼), 전기경 이사(드림에프) 등 5명,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서 김진향 이사장 등 3명,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먼저 6월 11일 오후 4시 미국 워싱턴DC 연방하원(레이번 빌딩)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민주·캘리포니아) 위원장이 주최하는 ‘개성공단 설명회’에 참석하여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와 역할을 설명하고 공단의 재개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설명회에서 대표단은 개성공단 자체가 남북평화의 상징이자, 재개 그 자체가 평화를 직접 실현하는 과정임을 설명하고 개성공단에 대한 잘못된 오해(임금 전용, 달러박스 의혹 등)들을 바로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한반도 비핵화의 궁극 목적이 평화인 만큼 개성공단 재개도 평화가 궁극 목적임을 설명하면서 개성공단 재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김진향 이사장(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의 설립목적인 평화적 가치와 기능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개성공단의 발전경과와 기타 경제·안보·통일문화적 가치 등을 소개한다.

 

나아가 북측 노동자의 임금수준과 지급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임금의 무기개발 전용설이 근거가 없고, 달러박스로 오해되는 것의 부적절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정기섭 기업협회장은 개성공단에서의 직접적인 기업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남측 기업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줌을 물론, 북측에게는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공간이었음을 설명하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도 중소기업들의 입장에서 개성공단 재개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국무부 관계자와의 면담과 함께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 인식․공유’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6월 16일까지 워싱턴·LA에서 미국 내 여러 주요 싱크탱크 한반도 전문가, 한인 상공인 단체 등이 주최하는 설명회 및 간담회에 참석하여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와 기능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6월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개성공단 대표단의 미국 방문을 통해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와 의의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켜 개성공단 재개 필요성에 대한 미국 정․학․언론계의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업협회는 미 의회(연방하원) 방문에 앞서 5월 17일 우리 정부에 의해 승인된 개성공단 방북 신청 관련 북측의 승인이 늦어지는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북측이 조속히 호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섭 회장은 “개성공단 재개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에 직접 가서 설명도 하는데, 이번 방문을 단순 시설점검 목적이라 승인을 안 하고 있다면 그것은 오해라 생각한다”며 “현 상황에서 공단 재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재개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며, 이번 방문은 공단 재개를 위한 첫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개가 없는 설비점검이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겠냐며 북측당국도 조속히 방문을 승인해 호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개성공단기업협회,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미 의회(연방하원) 방문 일정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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