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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USA, 5천만불 부채 ‘파산보호 신청’
매장 축소 및 온라인 사업 확대 등 3년 내 수익성 회복
기사입력: 2019/03/11 [12:37]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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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프리미엄 청바지 업체 디젤USA가 지난 5일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탈리아 패션업체 디젤 SpA가 투자한 디젤USA의 파산신청은 이전 경영진의 판단착오(쇼핑몰 매장 리스계약 갱신)와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채액만 5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디젤USA는 지난 3년간 도난 및 사기사건 피해로 120만달러 손실을 봤다. 앞서 2008년까지는 수익성이 있었고, 불경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들은 청바지보다는 요가복이나 운동복 구매를 늘렸고 매장보다는 온라인 이용을 크게 늘려 왔다. 디젤USA는 “파산신청서에서 매장 수를 줄이고 온라인 사업 확대 등을 통해 3년 내 수익성 있는 회사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젤USA는 브랜드 복원을 위해 새로운 매장을 개설하고 기존 일부 매장을 변경해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전략을 구상 중이다. 특히 프리미엄 지역에서 고가 매장을 임대하는 전략을 수정하기 위한 3개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소셜 미디어 영향력자와의 협력, 여성을 위한 데님 컬렉션 강화, 일부 매장을 임대료가 저렴한 소규모의 비용 효율적인 장소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되어 있다.

 

현재 디젤USA는 28개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권자와 거래하는 무담보 채무로 74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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