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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앤컴퍼니, 특허소송 합의 ‘일단락(?)’
日 카네카와 950만불 합의금과 소송 취하
기사입력: 2019/02/11 [17:32]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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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전북 완주에 소재한 합성섬유(가발사, PVC, 난연고열사, 라벨접착제 등) 제조업체인 ㈜우노앤컴퍼니(대표 김종천)이 전주지방법원에 미국 (일본 합성섬유제조업체)카네카와의 ‘화해권고결정에 대한 의견서’ 형태로 ‘특허소송 합의안’을 제출했다.

 

양측은 합의 금액을 950만달러로 합의하고, 모든 소송 취하 및 전주지방법원의 결정이 내려지며 이의제기를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합의금액은 지난해 4월 소송 등의 제기신청과 11월 기타경영사항 공시에서 제기된 한국과 미국 소송에 대한 부분이다.

 

카네카와는 오랜 특허소송을 이어왔다.

2013년 카네카는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법원에 우노앤컴퍼니를 대상으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카네카의 난연 PET 가발용 원사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손해배상 및 제품판매중지를 요청했다.

1심 배심원 판결에서 특허침해가 인정되어 550만달러 손해배상 판결이 확정됐으며 로열티 10% 지급도 명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지방법원에 카네카가 2013년 이후 판매된 난연고열사 중 일부가 특허를 침해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우노앤컴퍼니의 주력 제품인 PVC 원사와 난연 PET 가발사다. 이 중 PVC 원사는 일본의 2개사(시장점유율 덴카 52.8%, 카네카 37.7%)와 한국의 2개사(우노앤컴퍼니 7.2%, 모드테크 2.3%)에 의한 과점상태다. 난연PET원사는 우노앤컴퍼니(43.4%)와 일본 카네카(56.6%) 2개사만이 생산하고 있다.

 

우노앤컴퍼니의 제품 중 95% 이상이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등 가발 봉제 공장이 있는 국가로 수출(중국비중 72.9%)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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