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섬유의 날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이 함께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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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장관 표창 등 유공자 포상, 장학증서 전달, 패션쇼 진행
경기도 섬유산업 수출 22억불 돌파를 기념하고 경기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 26일에 개최한 섬유산업 비전 선포식을 기념하는 ‘경기섬유의 날’이 7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2013년 5월 26일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도 섬유산업 비전 선포식’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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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는 매년 5월 26일을 ‘경기섬유의 날’로 지정하고 유공자 포상, 장학증서 전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6.13 지방선거로 인해 개최 일정이 7월로 미뤄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관련기관,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5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4명), 경기도지사(15명),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4명) 유공자 포상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2개, 장학증서 10개가 수여된다.
▲ ‘K-디자인빌리지 정책포럼’에서 디자인 빌리지 사업 개요를 설명하는 김기세 과장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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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감사패 수여에는 (前)경기지방중소기업청 서승원 청장과 (前)경기도 특화산업과 김기세 과장이 선정됐다.
감사패 수여 후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성기학)이 경기도내 섬유산업 종사자 10명에 대해 장학금 일백만원을 수여하는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양주시립 관현악단의 초청공연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과 경기모델문화산업진흥원 소속 모델들이 함께하는 패션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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