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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1Q 영업손실 적자전환
OEM 부문과 연계 계열사 영업적자 발생
기사입력: 2018/05/16 [14:5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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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한세실업(주)(대표 김익환)이 1분기 매출과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5일 1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한 3640억8948만원, 영업이익은 140억631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영업손익은 추정치를 큰 폭으로 밑돈 어닝 쇼크”이라고 평가하며, 국내 부문 손익 부진의 주된 요인으로 오더 부진, 업황 부진에 따른 원가율 상승, 일회성 비용, 해외 법인 인수 관련 손실 등을 꼽았다.

특히 OEM 부문과 연결 대상 법인인 한세엠케이(주)의 영업적자는 각각 125억원과 15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OEM 부문 오더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할 전망이나 환율 감안 시 매출액은 3.3% 감소할 것”이며 “한세엠케이 4~5월 국내 매출동향 역시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2분기 한세엠케이의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연결 매출은 같은 기간 4.7% 줄고, 연결 영업손실 2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2분기 실적 기대치를 낮추고 하반기 이후 점진적 개선에 대한 방향성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3.8% 감소한 8억원으로 전망했다.

 

한세실업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CM 30S/1 가격이 3.29달러/kg, CVC 30S/1 가격이 3.06달러/kg, TC 30S/1 가격이 2.54달러/kg로 매년 원재료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OTEXA와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역별 수입의류시장규모의 경우 미국은 2017년 기준 1059억2440만달러로 전년대비 1.21% 증가했지만 2015년과 비교해 5.30% 감소한 규모다. 반면 유럽은 2017년 기준 1190억8899만유로로 2015년 이후 증가세다.

 

태평양물산, 1Q OEM 연간실적 개선

 

태평양물산(주)(대표 임석원)은 1분기 매출 1,931억원, 영업적자 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태평양물산은 “원달러 환율하락(원화강세)의 영향으로 수익이 저조하였으나, 미 달러 매출이 주를 이루는 의류OEM이 주력사업인 수출 기업으로써 전년 대비 환율이 7.1% 하락했음에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은 수주 활동이 전반적으로 잘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라고 밝혔다.

 

의류OEM사업의 적자폭 감소 요인은 해외생산법인의 생산효율성 향상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의류 사업에서 겨울 우븐 제품을 주력으로 하기에 매출과 이익 대부분이 3분기에 집중된다는 시즌성의 특징과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원화약세 기대감은 3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이번 1분기 별도기준 의류OEM사업의 매출액은 미국 달러 기준 약 14%가 증가했다. 미주시장 거래선인 컬럼비아, 언더아머, 랜즈엔드(Land’s End) 등의 수주 증가가 1분기 매출 성장 배경으로 작용했다. 신규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2분기 이후 수익 성장이 예상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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