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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종, 2년 연속 ‘월드클래스 300 全無’
총 300곳 중 섬유지정기업 총 6곳에 불과
기사입력: 2018/05/15 [12:53]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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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월드클래스 300 신규 지정기업     © TIN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적인 수준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월드클래스 300’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5곳이 더 늘어난 총 41개사가 ‘월드클래스 300’기업이 선정됐다.

 

중견기업 11개, 중소기업 30개이며 평균 매출액 1169억원, 연구개발(R&D) 집약도 5.3%, 수출 비중은 53.1%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11개사(26.8%) ▲자동차 9개사(22.0%) ▲전자·통신 5개사(12.2%) ▲의료·광학기기 5개사(12.2%) 순으로 분포한다.

 

그러나 섬유업종에서는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무한 실적이다. 섬유업종의 경우 2012년 첫 선정 이후 2016년까지 총 6개사(섬유화학)가 ‘월드 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반적인 섬유․의류경기 침체로 인한 실적 부진으로 지원 대상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매출액 400억~1조원 ▲직전연도 직간접 수출비중 20% 이상 ▲3년 평균 R&D투자비율 2%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증가율이 15% 이상 돼야 한다는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섬유업종 중 월드클래스 300에 지정된 기업은 ▲(2012년) ㈜에스티원창(초경량 스포츠/레저제품) ▲(2013년) 삼일방(주)(고강력 레이온사) ▲(2014년) ㈜덕우실업(섬유제품) ▲(2015년) ㈜우노앤컴퍼니(FALANG)/㈜경인양행(반응성염료) ▲(2016년) 디에스알(주)(일반섬유로프) 등 총 6곳이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259개 기업(총 선정 272개사, 자격취소 13개사)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했다. 여기에 41개사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목표치인 300개를 달성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5년간 연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과 최대 7천500만원의 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한다.

 

정부가 2011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6년까지 선정된 223개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과 수출, 고용은 자체적인 혁신 노력과 정부 지원의 결과로 각각 15.8%, 17.4%,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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