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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산업구조 고도화로 일자리 만든다”
5월4일 산학연 및 정부 참여 고용거버넌스 출범
기사입력: 2018/05/10 [17:01]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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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4일 열린 고용거버넌스 운영위원회     © TIN뉴스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섬유·가죽제조 특화 양주·포천·동두천시 연계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4일 고용거버넌스를 출범했다.

 

고용거버넌스에는 산업계(9), 학계(5), 연구소(4), 정부(6) 등 산학연관 대표기관이 참여해 경기북부 중추기반 산업인 섬유-가죽-패션 업종의 ▲(일자리 문제 해결) 참여기관(수요자↔공급자) 간 의견수렴 및 협력방안 논의․결정 ▲(정책연대 및 특구연계) 경기도 및 양주‧포천‧동두천 3개시의 관련 산업육성 정책 공유 및 시너지 창출방안 마련․실천 ▲(프로젝트 협업) 세부사업별로 협력방안 논의․결정․이행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열린 1차 고용거버넌스 운영위원회에서는 산업계에서는 “신입사원이 숙련기술자가 되기까지 6개월 이상의 시간과 큰 비용이 발생하게 되고, 장기근속 구직자를 찾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학계에서는 “섬유업체의 어려운 환경 때문에 학생들의 취업 기피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내국인인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섬유산업계가 기존에 답습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스스로 노력하는 혁신이 필요하고, R&D사업이나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에 많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서정대학교 조훈 단장은 본회에서 사전 고용계약형 스마트 생산공정 운영전문가 양성과정은 섬유 관련학과 이외에 학과(경영학, 인터넷 정보학 등) 학생들이 섬유산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섬유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면 좋은 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인근 대학과 MOU를 통해 학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동 운영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의 섬유-가죽-패션 클러스터 조성·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섬유산업 구조 고도화를 도모해 고부가가치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이 모든 일들이 향후 중소기업벤처부와 협의 중인 양·포·동 섬유패션 특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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