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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연, 천연염색 영유아 캐릭터 침구 개발
텍스타일 디자인 전문 업체 ㈜젠텍스와 연구개발 진행
기사입력: 2018/04/16 [15:2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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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영유아 캐릭터 감성과 친환경 천연염색 콜라보... 아이 침구의 진화     © TIN뉴스

 

도트 모양과 천연염색 콜라보로 영유아 감성 충족 기대

국내 최대 원단 쇼핑몰 통해 상용화 침장 업계에 판매

 

기존의 ‘천연염색’ 하면 ‘답답한’, ‘텁텁한’ 등의 형용사가 떠오른다. 그러나 최근 탁한 천연염색의 느낌을 보완하여 영유아 감성의 캐릭터를 적용하면서 밝은 톤의 천연염색 기법을 적용한 영유아용 침구 원단을 텍스타일 디자인 전문 업체인 ㈜젠텍스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중소기업벤처부의 연구개발 과제로 진행 중이다.

  

최근 기능성 침구 브랜드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침구 구입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의 질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60%가 유해물질 걱정 없는 친환경 소재를 꼽아 부모들이 아이의 침구를 고를 때 디자인보다 아이의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소재 및 염색․가공을 더 까다롭게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한 영유아 침구 원단은 이형조직 및 이원사를 적용하여 이형조직 중 일부 조직인 도트 모양의 조직에만 영유아 캐릭터 모티브 DTP(Digital Textile Printing) 기법을 적용하여, 영유아 감성의 캐릭터가 도트 모양에만 날염되어 있는 양상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감성을 구현해 영유아 감성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랄핑크색, 레몬옐로우색 등의 밝고 맑은 색상을 발현할 수 있는 천연염색 기법을 적용하여 영유아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유아 침구 원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젠텍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원단 쇼핑몰인 ‘천나라’는 기본 원단을 포함해 약 7만여 종이 넘는 국내․외 원단 및 소잉 부자재, 3천여종 이상의 자체 제작 디자이너 원단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여러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젠텍스의 주호동 부사장은 “그동안 천연염색은 천연염재의 사용으로 인한 친환경적인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색상이 탁하여 어두운 느낌을 준다는 등의 이유로 선호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연구개발사업의 결과물을 계기로 영유아가 선호하는 캐릭터를 적용하고, 천연염색 또한 밝고 쾌활한 느낌이 나도록 염색하게 되어 국내․외 여러 거래처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침장 업계에 주력으로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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