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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드마케팅센터, 2021년까지 무상사용 연장
9일 공주시 임시회, 3년 무상사용 상정 의안 가결
기사입력: 2018/04/13 [14:29]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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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 자카드섬유마케팅센터 내부 전경     © TIN뉴스

공주시 유구읍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자카드섬유마케팅센터 부지 및 건축물 등에 대한무상사용 허가 기간이 오는 2021년까지 연장됐다.

 

지난 9일 공주시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공유재산(자카드섬유연구소 마케팅센터) 무상사용 허가동의안’이 가결됐다. ‘공유재산(자카드섬유연구소 마케팅센터) 무상사용 허가동의안’은 오는 5월 공유재산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무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도록 기간을 연장해주는 안이다.

 

지난 2009년 6월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소장 전성기)가 자카드섬유마케팅센터를 개관하면서 공주시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에 그 재산의 취득목적에 맞게 사유재산을 3년간 무상사용을 허가하면서부터다. 이후 2012~2015년, 2015년~2018년, 2018년~2021년까지 세 차례 사용 허가를 받았다.

 

공주시는 마케팅센터가 재정적으로 자립하기 전까지는 시 차원의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자립력을 갖추면 유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지난 4일 열린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마케팅센터를 여건이 좋은 곳과 연계해 이전하는 방법도 고려해봐야 한다”며 “세종시 장군면 인근에 자카드섬유을 비롯해 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미 다양한 상품개발과 유기적인 판매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인근 정안 휴게소에 전시 및 판매소를 설치하고 한옥마을에도 전시투어 코스를 만들어 자카드섬유를 대외적으로 홍보해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어 왔다.

 

현재 자카드섬유연구소 마케팅센터에는 공주시 건의로 갑사~마곡사~자카드섬유연구소 마케팅센터로 이어지는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돼 주말 20~40명 방문객이 찾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공주시와 함께 ‘유구의 섬유 다시 일어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7 유구자카드섬유 페스티벌’을 유구읍 일원에서 개최했다.

 

유구 직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해 최고의 섬유도시로 재도약하고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섬유를 활용한 패션쇼와 전시회를 비롯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주민이 패션쇼 모델로 참여한 ‘유구 자카드패션쇼’ 등 자카드 섬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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