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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어스百, ‘시카고 본점’ 7월 중순 폐점
투자사 SGP, 시카고 매장 임대 계약 종료 요구
기사입력: 2018/04/13 [11:09]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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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중순 폐점을 앞둔 시어스 매장(Six Corners in the Old Irving Park)     © TIN뉴스


미국 최대 소매기업으로 시대를 시대를 풍미했던 백화점 체인 ‘시어스(Sears)’가 출발지였던 시카고의 마지막 매장을 닫는다. 27일부터 폐업 세일에 들어가고, 7월 중순 최종 폐쇄한다.

 

지난 12일 모기업 시어스 홀딩스(Sears Holdings)가 폐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시카고 매장은 1938년 시카고 북서부 쇼핑가에 문을 연 이후 80년간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2015년 시어스가 경영난에 허덕이자 일부 지역 265개 매장과 함께 부동산 투자사인 ‘세리티지 그로스 프로터티스’에 매각하고 재임대 방식으로 넘겨져 운영되어왔다.

 

시어스 홀딩스 측은 “102여년간 기업사의 기반이 된 시카고에서 모든 매장을 철수하게 되어 안타깝다면서 최근 세리티지 그로스프로터티스 측에서 해당 매장에 대한 임대 계역 종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인 시카고 트리뷴은 “시카고 시내 시어스 백화점 매장은 모두 사라지게 되지만 시어스 홀딩스 시카고 사무소에는 약 15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교외도시에 일부 매장이 아직 남아있다”고 전했다.

 

2006년 3천여개에 달했던 미국 내 시어스 매장은 2017년 4분기 기준, 570개가 남아있다. 올해에도 매장 폐쇄는 계속될 예정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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