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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창규 교수, 4차 산업혁명 집대성
‘4차 산업혁명시대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출간
기사입력: 2018/03/27 [09:52]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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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 강연을 통해 빠른 이해와 주요 사례로 ‘4차산업혁명 전도사’로 불리우는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박창규 교수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책을 출간했다.

 

총 236페이지 분량에 3chapter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시대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신간이다. 박 교수는 책 표지에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켄텍스트(Context)를 수집하고 파악하고 대응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라는 문구로 압축했다.

 

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요?” 4차 산업혁명 관련 책이 시중에 100권도 넘게 나오고 관련 특별 강연 등이 넘쳐 나지만 여전히 그 질문 앞에 서면 우물쭈물하게 된다. 1차 산업혁명, 2차 산업혁명, 3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아주 명확하게 정의하면서 말이다. 전문가들마저도 다 다르게 이야기한다. 심지어 사전마다 다르게 풀이한다”며 출간의 배경을 전했다. 

 

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특징으로 ‘컨텍스트’를 꼽았다. 3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없었던 새로운 개념이 등장한 것. 박 교수는 이를 ‘엄마 기계’가 만들어졌다는 말로 비유했다.

 

컨텍스트란 주변 상황, 맥락, 환경, 의도 등을 의미한다. 엄마가 자식의 컨텍스트를 알고 옷을 만들어주는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각종 기계, 장치, 시스템, 소프트웨어들이 수요자의 컨텍스트를 수집하고 파악하여 대응한다는 뜻이다. 온갖 영역에서 엄마 기계와 같은 운전자 기계, 바둑기사 기계, 비서 기계, 운동선수 기계, 의사 기계, 통역사 기계, 디자이너 기계, 화가 기계, 기자 기계, 쉐프 기계, 스타일리스트 기계, 숍마스터 기계, 머천다이저 기계, 마케터 기계, 생산자 기계 등이 등장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렇게 4차 산업혁명은 전 영역에서 컨텍스트를 반영하는 전문가 기계가 등장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기술로 주목받는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은 컨텍스트를 파악하고 적용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박 교수는 전망했다.

 

박 교수는 책에 4차 산업혁명을 컨텍스트 혁명으로 규정하며 국내외 풍부한 사례들을 들어가며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능한 인재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의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롤 모델로 패션산업을 꼽았다. 해외 패션산업과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을 사례로 들며 우리 패션산업의 가능성을 점치고 앞으로 지향해야 할 국내 패션산업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박 교수는 “30년간 IT융합을 전공했던 전문가로서 이 글을 썼다. 아무쪼록 이 책이 많이 읽혀져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주인공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은 3월 28일부터 시중 서점에서 판매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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