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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할수록 항균성이 증가하는’ 기능성 소재
바이오신텍스, 광물을 가공․혼방한 ‘큐어셀’ 개발
기사입력: 2018/03/13 [10:4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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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트로부터 추출한 칩형태의 섬유     © TIN뉴스

바이오신텍스(주)(대표 박주영)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2018)’에서 점토광물 ‘일라이트(Illite)’에서 원사를 뽑아낸 고기능성 섬유소재 ‘큐어셀(Cure Cell)섬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큐어셀은 슈퍼박테리아 항균성, 원적외선 방사, 곰팡이 억제, 음이온 발생, 자외선 차단,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특히 세탁을 하면 할수록 항균력이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원단 세탁시험(50회)을 통해 검증받았다.

 

일라이트의 고유 성질 때문인데 미네랄과 음이온 성분으로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노폐물이나 불순물을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부 트러블 해소와 미백에도 가시적인 효과를 보인다. 항균과 정균 작용으로, 피부의 노폐물이나 불순물뿐만 아니라 각종 유해물질(곰팡이, 박테리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피부를 맑게 해 화장품 제품에도 활발히 사용되는 추세다.

 

더구나 국내에서는 1985년 처음 발견됐고, 충북 영동군에서 세계 최대 매장량을 갖고 있는 희귀광물이다. 1973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발견됐고, 일리노이대학 그림(Grim) 교수가 명명했다.

 

특유의 성질 때문에 건축과 농업, 각종 생활 분야에서 활용되다가 바디워시나 화장품 등 뷰티 분야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식물성 섬유와 달리 광물로부터 직접 원사를 뽑아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바이오신텍스 박주영 대표는 일라이트를 섬유로 활용하기 위한 10년간 연구개발 끝에 나노 크기의 소재로 가공해 기존 섬유와 혼방할 수 있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했다. 이처럼 피부 친화적인 큐어셀은 스포츠웨어 및 이너웨어, 의료․위생분야, 침구류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큐어셀은 이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KC편물원단의 안전요건 기준 적합 판정은 물론 슈퍼박테리아, 곰팡이 등 항균테스트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항균력과 소취율 및 음이온 발생 등의 효과를 검증받았다.

 

▲ 큐어셀 원사     © TIN뉴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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