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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 ‘유럽 친환경섬유시장 공략’ 출사표
친환경․재생 폴리에스터 방적사 및 원단 출시
기사입력: 2018/03/12 [16:1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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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개 컬러 구현 및 견뢰도 극대화

 

▲ 친환경 재생 폴리에스터 필라멘트사(75D~300D) 및 방적사     © TIN뉴스

 

㈜방림(대표집행임원 서재희)이 유럽의 친환경 섬유소재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냈다.

기존 전통 주력제품의 판매시장 축소와 공급 과잉에 따른 미래성장 동력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로의 전환을 염두 한 전략으로 보인다. 

 

방림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2018)’에 참가해 ‘친환경 재생 폴리에스터 필라멘트사(75D~300D)와 방적사 및 원단’을 선보였다.

 

기존 일반 면 또는 오가닉 면 등과의 혼방이 가능해 다양한 제직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그러나 폐PET에서 원사를 뽑아내는 공정에서 상당한 기술력과 추가적인 공정이 발생 하다보니 기존 폴리에스터 소재보다는 단가 면에서 상당히 높아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을 타켓팅하고 있다. 

 

방림 영업1팀 서영욱 부장은 “이미 유럽 친환경 섬유소재 시장에서 재활용 소재에 대한 니즈와 판매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 유럽 친환경시장을 겨냥해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재활용 섬유소재와 관련해 GSR(Global Recycled Standard), BCI(Better Cotten Initiative), 국내 KC 인증을 받았다. 

 

방림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중국 스마텍스(SMARTEX)社와 협약을 체결하고 폐PET병을 재활용한 재생 폴리에스터 원료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협업을 시작했다.

 

폐PET병에서 원사를 뽑아냄과 동시에 원사에 직접 색을 주입하는 ‘E.DYE’염색법으로 컬러 재현성과 견뢰도를 높였다. ‘E.DYE’염색법은 스마텍스社가 자체 개발한 염색기법이다. 

 

기존 후염과 달리 원사에 직접 염색처리를 하는 선염(dope dye) 방식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후염 대비 염색 견뢰도와 컬러 재현성에서 우수하다. 또 후처리 수세 시 컬러가 빠져 바래거나 다른 컬러 직물과 섞이더라도 배어나오는 등의 위험성이 적다. 

 

▲ E.DYE 염색법으로 원사에 직접 컬러를 입혀 3800여개의 컬러구현과 함께 컬러DB를 구축하고 있다.     © TIN뉴스

 

방림 영업1팀 서영욱 부장은 “다양한 컬러 구현이 가능하고 현재 3800개 정도의 컬러 DB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컬러라도 신속한 납기가 가능하고, 바이어나 고객사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상당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컬러 구현의 일관성이 우수해 생산 시마다 일정한 컬러를 재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기존 후염 대비 물 사용량이 75%까지 절감할 수 있고,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친환경적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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