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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실화 속도 내는 이랜드그룹
새 투자 파트너 물색 및 中사업 전략 수정
기사입력: 2018/03/12 [13:1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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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지주사 전환을 앞둔 이랜드그룹이 국내외 위기 돌파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1조원 자본금 유치를 위해 새로운 투자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최근 기존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에서 스탠다드차타드증권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의 1조원 규모의 이랜드월드 프리IPO를 진행해왔으나 전환우선주 발행조건을 놓고 이견을 달리하며 최종합의에 실패, 결국 지난해말 기한으로 삼았던 외부 투자금 유치기간이 올해 6월로 미루어진데 따른 결정이다.

 

아울러 이랜드그룹의 캐시카우인 중국 패션사업 전략에 대한 전면 수정에 나섰다.

그룹 전체 매출 중 25%를 차지하며 동종업계 최고 수준이었던 중국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해외 패션매출도 지난해 3분기 전년대비 28.4%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백화점, 고급의류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형태가 변화하면서 부진한 탓이다.

 

이에 중국 사업부 전략 기획팀을 설치해 시장인지도, 매출동향, 수익성 등을 기준으로 브랜드 등급을 A~C로 매기는 등 2016년부터 브랜드를 하나둘씩 정리해왔다.

관련해 업계는 스코필드, 로엠, 스파오도 브랜드 재정비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신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유․아동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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