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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폴리프로필렌 베트남 법인 설립
PP 일괄생산시스템 구축…글로벌 PP업체 도약
기사입력: 2018/03/09 [14:0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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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대표 조현준․김규영)이 폴리프로필렌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한다. 이는 울산의 용연 1․2공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해외에서 첫 생산법인이다.

 

효성은 베트남 법인 ‘Hyosung Vina Chemicals Co., Ltd.(대표 김종기)’ 설립을 위해 1942억원을 출자해 베트남 법인 지분 100%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9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4.98% 규모다.

 

효성은 폴리프로필렌 일괄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PP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한 결정이며, 금년 내 분할해 자금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번 생산법인 설립은 효성의 베트남 LPG/P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판 탈수소 공장(PDH), PP 생산 공장, LPG 저장소, LPG 및 석유화학제품 부두 프로젝트 투자)에 따른 조치다.

 

효성은 1989년 폴리프로필렌수지 사업을 시작해 일본 미쓰이 석유화학(주)의 HYPOL 공법과 미국 그레이스 (구 Dow)의 UNIPOL 공법의 제조공정을 갖추고, 1991년부터 울산의 용연 1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가동에 들어갔다. 이후 ‘TOPILENE®’라는 브랜드명으로 열수관용․하수관용 PPR파이브, 보호필름 및 특수필름 등 특화제품을 생산판매해오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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