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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전환 개성공단 재개 희망 커져
개성공단 비대위, 논평 통해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 환영
기사입력: 2018/03/08 [01:27]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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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특사단이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면담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 TIN뉴스

 

4월 정상회담,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사업 논의 기대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한용)가 7일 논평을 통해 지난 6일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비롯하여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점에 대해 뜻 깊은 성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방북 결과에 개성공단 재개가 당장 가시권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개성공단 기업인에게는 큰 희망이 생겼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4월 개최될 ‘남북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 재개를 비롯한 남북경협사업이 의제로 다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비대위도 향후 전개될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정부 또한 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요청했다.

 

▲  2월 26일 비대위는 현 정부 들어서는 2번째로 시설 점검을 목적으로 3월 12일 방북신청을 했다.   © TIN뉴스

 

한편, 앞서 2월 26일 비대위는 기업인들이 재산을 확인하고 설비 노후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 점검을 목적으로 3월 12일 투자기업 123개사, 영업기업 80여개사 등 200여개사에서 1명씩 총 200여명에 대한 방북신청을 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비대위는 방북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군통신선과 경의선 육로와 하늘, 바닷길이 열렸기에 남북관계 개선에 희망을 봤다”면서 “기업인들이 재산을 확인하고 설비의 노후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남북 양당국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며, “이를 위한 가장 시급하고 현실적인 개성공단 방북승인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방북신청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중단이후 5번째, 현 정부 들어서는 2번째로 평창올림픽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까지 기대 이상의 결과가 도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개성공단 폐쇄와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던 남북경제협력 관련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간 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기대감을 반영,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며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 대북특사단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전격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음날인 7일에는 제이에스티나(29.93%), 신원(21.81%), 좋은사람들(11.55%), 인디에프(9.25%), 코데즈컴바인(7.32%)이 각각 상승 마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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