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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 ‘임금 3배 인상’ 요구
물가 상승 생활고 심각…월 21만원 요구 서면 제출
기사입력: 2018/03/05 [11:29]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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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섬유공장 현장   © TIN뉴스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업 노동자들이 최저 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급속한 물가상승으로 현재 최저임금 수준으로는 최소한의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연맹(SGSF)는 정부의 최저임금 위원회에 월 1만6000타카르(약 20만8300원) 인상을 요구하는 서면을 제출했다. 현재 최저임금인 5300타카(약 6만9000원)의 3배 수준이다. 현재 최저임금은 2013년 라나플라자 붕괴사고 이후 노동 조건이 개선되면서 2014년 1월 1일부터 종전 3000타카에서 76% 인상된 금액이다.

 

싱크탱크 남아시아 경제 모델링 네트워크에 따르면 2016년 근로자 1명당 3인 가족 기준 평균 지출은 월 7701타카(약 10만300원)로 최저임금을 상회하고 있다.

 

또한 섬유·봉제업의 국제 노동 단체인 아시아 최저 임금 동맹(AFWA)은 방글라데시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임금 수준은 월 3만7661타카(약 49만350원)로 현재 최저임금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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