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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자랑스러운 중기인, 문경안 볼빅 대표
컬러 골프공 국산화로 1,000만 달러 수출 금자탑 수상
기사입력: 2018/01/09 [08:4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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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시상식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오른쪽부터), 12월의 중기인 문경안 볼빅 대표, 민남규 자중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TIN뉴스

 

 

글로벌 TOP3 브랜드 목표로 美 진출… 기술개발 박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2017년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 문경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문경안 대표는 1980년 5월 설립된 볼빅이 경영난을 겪자 2009년 볼빅을 인수했다. 이후 출시한 컬러 골프공으로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90% 가까이 차지하던 국내 골프공 시장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점유율을 3%대의 꼴찌에서 30%대인 2위로 끌어올렸다.

 

특히 2016년 출시한 컬러 골프공 ‘VIVID’는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2017년 기준으로 미국, 중국, 독일 등 80여 개국에 골프공을 수출하는데 성공한다. 컬러 골프공 출시로 2012년 3만 7000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1,700만 달러 수출액을 달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이처럼 볼빅의 주력 제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은 컬러 골프공은 2016년 314억 원의 매출로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1년 후인 제54회 무역의 날에서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 지난해 문경안 대표는 1,700만 달러 수출로 제54회 무역의 날에서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 TIN뉴스

 

한편, 볼빅의 문경안 대표는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TOP3 브랜드를 목표로 2012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로 글로벌 대기업들이 후원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규대회를 2년째 개최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술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면서 총 연구원 11명 중 7명이 석·박사로 구성된 볼빅의 기업부설연구소는 6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봄에는 음성에 제2공장을 가동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세계 최초로 이중코어기술과 비스무스 첨가 코어기술 등 반발성(탄성)을 증가시키는 첨단 기술들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시켜 차별화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밖에도 골프를 통한 사회공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국내 여자골프대회 개최 수익금과 제품판매 행사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국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초등골프연맹과 지역 초등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문경안 대표는 “한국에 뛰어난 골프 선수만 있는 게 아니라 뛰어난 골프용품도 있다는 걸 알린 것 같아 보람도 크고 무엇보다 맨땅에서 시작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내년 3000만 달러에 이어 1억 달러 수출까지 골프 한류의 중심에서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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