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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섬유, 올해 첫 ‘원샷법’ 승인기업
친환경 면 생리대 신규 생산 및 기술개발
기사입력: 2018/01/05 [14:16]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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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녹색섬유 박용만 대표     © TIN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는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소위 원샷법에 따라 사업재편 승인대상 기업을 공개했다. 올해 첫 신규 승인기업은 총 9개사로, 이 중 섬유업체로는 ㈜녹색섬유가 유일하다.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녹색섬유(대표 박용만)는 지난 12월 27일 (사업재편계획)승인 받아 2020년 12월까지 3년간 사업재편계획을 이행할 계획이다. 박용만 대표는 의류제조시장 과잉공급을 해소하고, 유망 사업 분야를 확대해 기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선택했다.

 

우선 의류 생산설비 매각 및 생리대 생산설비 매입․개조, 친환경 면 생리대 신규 생산 및 기술개발이 주요 골자다. 동시에 정부는 ①정부 R&D 및 연구인력 채용 우대 지원 ②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지원 ③ 고용유지 지원 및 직업능력훈련 우대지원 ④ 스마트공장 구축 우대지원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섬유업종에서는 처음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 받았던 ㈜보광(대표 윤원보)은 현재 주요 사업재편계획안을 이행했다. 특히 2016년 10월 19일 승인 이후 2017년 9월까지 이행 경과를 보고했다.  

 

우선 여성용 니트 의류 제조업체이자 자회사인 ㈜에코프론텍스를 2016년 11월 합병 후 일부 매각했고, 동시에 가공사 및 편직물 생산도 모두 철수했다. 다만 보광의 자체 생산 공장을 개조(설비 일부 매각 및 신규설비 도입 등)해 산업용 특수직물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은 이행되지 않았다. 대신 지난해 9월 27일 이와 관련한 사업재편계획 변경을 승인 받았으며, 이에 보광은 올해 내로 생산 공장을 개조한다는 계획이다.

 

◆ 녹색섬유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녹색섬유는 전자파 차단의류, 특수군복, 특수복 및 기능성의류 전문 제조업체다. 1988년 전신인 대한섬유상사로 창립해 국내 최초 전자파 차단의류 연구개발 및 사업을 개시했다. 1999년 ㈜녹색섬유로 법인 전환하고, 1998년부터 기무사 군납 안전 진단필증 획득 및 국방부 조달본부 업체로 등록했다.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특수방염복 수출계약 등의 쾌거를 일구어내며 2016년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그러나 2008년 개성공단 내 공장 준공 이후 2014년 개성공장 생산라인 증축 등 야심차게 추진했던 개성공장은 2016년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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