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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월초 TPP 조기 발효 추진 급물살
캐나다 제외한 10개국 가입 조기 발효
기사입력: 2018/01/01 [21:5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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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미국 정부의 회원국 탈퇴로 무산됐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TPP)이 조기 발효를 위한 준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TPP 조기 발효를 위해 문화 예외조항을 주장하는 캐나다를 제외한 일본,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 10개국만으로 오는 3월초 서명식 개최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일본이나 칠레에서 TPP 발효 서명식을 열기 위해 회원국들과 조정 중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베트남 총리와도 협정의 조기 체결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는 등 TPP  발효를 위한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일본을 포함한 11개국이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TPP 협정 발효를 위한 핵심요소들에 대해 합의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TPP 조기 발효를 앞둔 가운데 캐나다가 반기를 들었다. 각료회의 당시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캐나다 통상부 장관이 이에 대해 반발하면서 자국 문화산업 저작권 보호를 위한 예외조항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캐나다를 설득하고 있지만, 실패할 경우 캐나다를 제외한 10개국만으로 협정을 발효시키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미국이 빠진 TPP가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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