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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BYC 팔복동 전주공장 38년만에 폐쇄
전주공장 부지 임대 및 자재 창고 활용
기사입력: 2017/12/28 [18:23]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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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BYC 전주공장 전경     © TIN뉴스

㈜BYC(대표 유중화)가 12월 30일부로 전주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1979년 가동 이후 38년만이다.

 

BYC는 12월 28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전주공장의 원단 및 재단물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주생산기지의 해외 이전에 따른 생산물량 감소 및 경영수지 악화에 따른 조치다.

이미 BYC는 지난해 10월 내부적으로 전주공장 폐쇄를 결정하고, 정확한 폐쇄 시기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현재 전주공장에는 120여명이 근무 중이다.

 

한편 전주공장의 원단 및 재단물 매출액은 59억8126만원으로, 최근 전체 매출 대비 2.82% 규모다. BYC는 기존 전주공장 생산물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위탁생산 및 상품매입으로 대체한다는 복안이다. 또 가동이 중단되는 전주공장 부지 및 건물은 매각하지 않고 임대 및 자재 창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공장은 1967년 준공된 영등포구 신도림동 1002번지 제2공장 생산라인을 1979년 전주공장으로 이전, 국내 생산물량은 물론 전북 지역경제의 중심 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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