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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美 아마존․월마트와의 ‘배송전쟁’
TARGET, 식료품 배송업체 6천억원에 인수
기사입력: 2017/12/21 [12:0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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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이 인수한 십트(SHIPT)     ©TIN뉴스

미국 유통업체들이 당일 배송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서면서 배송 전쟁이 시작됐다. 

 

아마존과 월마트가 신선 식품을 중심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거대 소매업 체인인 타깃(TARGET)도 지난 13일 당일 식료품 배송 전문 스타트업 ‘십트(Shipt)’를 현금 5억5000만달러(약 6000억원)에 인수했다. 

 

타깃에 따르면 2018년 여름까지는 타깃 매장 1834개 가운데 절반가량이 당일 배송 체제를 갖추고 연말 쇼핑 성수기까지는 대부분 매장에서 당일 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트업 십트는 2014년 설립돼 연회비 99달러(약 10만7811원)를 내면 고객을 대신해 물건을 구매해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데 현재 미국 70여 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다.

 

타깃 존 멀리건(John Mulliga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당일 배송은 고객이 자주 요청하는 서비스다. 십트를 인수함으로써 타깃 매장 네트워크와 십트의 기술 플랫폼, 그리고 구매자 커뮤니티를 활용해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당일 배송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깃은 내년 초에는 식료품, 필수품, 가정용 제품, 전자제품 등을 서비스한 후 하반기에는 주요 제품 카테고리로 배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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