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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YP, 해외 비즈니스 속도 낸다
유럽 내 쇼룸 운영…약 13억원 수주
기사입력: 2017/12/13 [18:17]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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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의 자회사 ㈜현대G&F(대표 조준행)가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G&F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3개 도시인 런던, 프랑스, 밀라노에서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초에 걸쳐 2018 봄․여름 시즌 쇼룸을 운영했다. 그 결과 약 100만유로(약 12억8320만원) 규모의 주문 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쇼룸은 특정기간 동안 현지 패션·유통 관련 바이어들에게 자사 브랜드 제품을 알리는 공간이다. SJYP는 올해 3차례(1․2․9월) 해외에서 쇼룸을 운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앞선 3차례의 실적을 합한 연간 누적 수주액이 약 500만유로(약 64억1600만원)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G&F 관계자는 “주문 금액은 홀세일(도매) 가격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가로 환산하면 1000만유로 이상”이라며 “올해 목표했던 예상 주문량보다 25% 가량을 초과 달성할 만큼, 해외에서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대G&F는 내년에도 해외에서 SJYP 쇼룸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테스트 차원에서 진행했던 미국 뉴욕 쇼룸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중국 등 아시아 시장까지 보폭을 넓힌다. 또 오는 2020년까지 홀세일 판매고로만 1000만유로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경영 목표도 내놨다.

 

현재 SJYP 제품은 영국 리버티․셀프리지, 프랑스 르봉마르셰, 미국 노드스트롬 등 유명 백화점과 ‘세계 3대 편집숍’ 중 하나로 꼽히는 파리 꼴레뜨 등 30여 개국 14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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