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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복 등 軍물자, 조달청이 일부 구매한다
방위청에서 이관, 국방물자 1조5천억원 조달
기사입력: 2017/12/05 [11:2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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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각종 군납비리로 얼룩졌던 방위사업청의 국방상용물자 구매 및 조달업무 일부가 조달청으로 이관된다. 조달청은 방위사업청이 구매하고 있는 국방상용물자 중 1조5천억원 규모를 조달청 구매로 전환한다. 그 대상은 2016년 기준으로 피복, 급식, 유류 등 3100여개 품목이다.

 

이에 조달청은 5일부터 이관 준비를 전담할 ‘국방상용물자 이관팀’을 설치해 내년 7월 1일까지 한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방상용물자 이관팀은 방위사업청 파견인력 1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전담인력과 인사, 조직, 정보관리 분야 3명의 전문 인력 등 총 7명으로 꾸려진다.

 

이번 이관 추진 계획은 국방부가 국방물자 조달의 경쟁성과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 ‘전력지원체계 업무 혁신방안’ 중 하나다. 이에 조달청 역시 계약전문성을 발휘해 국방상용물자 구매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군 장병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의계약 비중이 높은 품목에 대해 단계적으로 일반경쟁을 확대하고,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를 활용해 물품별 다수업체 선정을 통해 물품을 다양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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