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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체면 구긴 섬유패션산업
전년 2곳에서 올해 1억불 이상 수출의탑 ‘전무’
기사입력: 2017/12/04 [22:2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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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은탑산업훈장 수훈한 세아상역(주)하정수 대표이사 

올해 무역의 날, 섬유패션기업의 체면을 구겼다.


수출 13억5823만달러를 기록한 세아상역(주) 하정수 대표이사의 은탑산업훈장 수훈 외에 1억불이상 수출의탑(전체 36개사) 수상기업이 올해 전무하다. 1백만 이상 수출의탑 수상기업도 작년 수준인 13곳에 그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54회 무역의 날’ 600명의 유공포상자(한국무역협회장표창 이상) 중 섬유패션기업은 은탑산업훈장의 세아상역(주) 하정수 대표이사, 산업포장의 네오텍스(주) 박중근 사장, 대통령표창 (주)나경 차윤근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삼일방(주) 노현호 대표이사, ㈜실론 차진섭 대표이사, 상원텍스타일 류기자 대표 등 총 6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한국무역협회장표창 이상 총 10명의 섬유단체 및 기업인들이 수출유공자로 선정된 것의 절반 수준이다. 그나마 지난해 산업포장 이상이 전무했던 것과 달리 세아상역의 은탑수훈과 네오텍스 산업포장은 위안이 된다.


무역의날 포상 관련 세아상역이 제출한 공적조서에 따르면 당해연도(2016년 7월 1일~2017년 6월 30일) 기준 수출액은 전년대비 26.9% 증가한 13억5823만달러(약 1조4778억원)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올해 섬유패션기업 중 1억불 이상 수출의탑은 전무했다. 지난해에는 태광산업(주)(대표 홍현민)이 10억불 수출의탑,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대표 박은관)이 6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또한 1백만 수출의탑 이상은 지난해 수준인 총 13개사다. 총 1153개 수출의탑 중 1.13% 수준에 불과했다. ▲3천만불탑 ㈜신영섬유(대표 김을선), (주)송스(대표 노영돈) ▲2천만불탑 ㈜다솜물산 김종훈 대표, 삼강통산(주) 이진환 대표 ▲1천만불탑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 도이섬유(주) 도현동 대표, ㈜실론 차진섭 대표 ▲5백만불탑 호신섬유(주)(대표 이석기) ▲3백만불탑 상원텍스타일(대표 류기자), (주)나경(대표 차윤근), (주)엔라인(대표 이정민) ▲1백만불탑 ㈜제이패션(대표 고미화), 통일섬유(대표 이우현) 등이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특히 (주)엔라인은 온라인 패션쇼핑몰 ‘난닝구닷컴’의 운영사이자 국내 소호몰 1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수출의탑 수상자 수로 해당 산업의 수출 현황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

심사대상의 수출실적기준이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이며, 과거 해당 수출의탑을 수상했거나 또는 그 이상의 수출의탑 수상기업은 제외되기 때문이다.

 

◆ 수출의탑 신청기준
당해연도(2016년 7월 1일~2017년 6월 30일)에 수출의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직수출의 경우 수출신고일이 기준이며, FOB(본선인도, Free on Board) 신고금액이 관세청에서 무역협회로 전산 이관되어 무역업고유번호별로 등록되어 무역협회의 수출실적확인으로 가름한다. 여기에 내국신용장환어음매입실적과 구매확인서에 의한 거래실적 및 외화입금증명서에 의한 서비스/용역 등에 대한 실적이 추가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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