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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창간 20주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섬유패션인대상
[연구개발]한국섬유개발연구원 문혜강 원장
섬유산업의 이업종 융합발전의 리더
기사입력: 2017/11/30 [13:13]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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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부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문혜강 원장     © TIN뉴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문혜강 원장은 2014년 10월 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3년간 섬유패션분야 산학연간 R&D 과제를 통한 신소재 기술개발과 지역 섬유산업의 이업종 융합 발전에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끌어왔다.

 

이업종융합비즈니스 기반조성사업이 대표적이다. 2015년부터 5년간 섬유기술간 융합, 산업간 기술을 융합해 고부가 제품을 개발, 사업화하여 산업간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한 사업으로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 90억원과 수출 420만달러에 달하며 창조제품 125종 개발, 지식재산권 12건, 고용창출 149명의 성과를 일궈냈다. 

이렇듯 문 원장은 섬유소재를 기반으로 자동차, IT 등 융합소재 개발 및 클러스터 조성에 초점을 두고 섬유산업의 시장을 점점 넓혀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섬유산업과 수요산업이 연계되어 공동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연결을 추진하여, 자동차용 고무호스, 방열흡수 엔진부품, 제지산업 골판제조용 섬유벨트, 스마트폰 복합재료 커버, 안전보호용 제품인 특수소방복 등을 상용화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연구원은 인공섬유 밴드 제조기술을 개발하였고,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수요기업인 (주)엔도비전에게 기술을 이전해 대장암 수술환자의 필연적인 2차 수술의 번거로움을 없애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환경에너지 산업 등의 타 산업 수요기업간의 협력을 확대해가며 산업용섬유 육성,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섬유산업의 외연확장을 위해 국방시장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여기고 국방섬유 분야로 새로운 시장진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 초 섬유 연구기관 최초로 국방섬유전담조직을 만들어 국내 최대 국방전시회인 ADEX에 10개의 섬유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전투복, 잠수복, 군용가방, 방탄소재, 침낭, 텐트, 비행기 동체에 쓰이는 섬유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중에서 국방 연구개발 과제를 2개 수주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고 피복류, 침낭류 등 비무기 소재분야에서부터 아라미드 소재로 무기류 까지 확대해 가도록 군과 기업 간 소통 창구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다. 

 

이업종 기업의 미래 핵심소재 개발을 위해, 연구원과 기업과의 1:1 연구개발시스템을 기획, 추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에 소재하는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는 섬유소재를 이용하여 미래 자동차의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을 맺고 연구소에 일정금액을 현금으로 투자하여 1단계 연구개발에 성공, 2단계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경북에 소재하는 건축가설재 제조회사와 연구원은 5년간 1:1 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1단계로 연구개발에 성공해 관련기술을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문 원장은 금년 11월 공동합작회사인 연구소기업 설립을 성공시키며 개발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연구개발시스템이 연구원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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