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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옷 10벌 중 4벌은 ‘수입산’
의류․신발 수입품, 국내 시장 잠식 지속
기사입력: 2017/11/13 [19:0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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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의류․신발 수입품이 국내 제조업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됐다.

 

통계청의 ‘2017년 3/4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의복 및 모피, 가죽 및 신발 수입비중은 37.9%, 58.9%로 전년동기대비 5.2%포인트, 2.6%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의류 10개 중 4개, 신발 6켤레는 수입산이라는 의미다.

특히 가죽 및 신발 수입비중은 최근 7년간 최고치였던 전분기(2분기)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 국내 공급지수의 경우 의류 및 모피의 수입공급지수는 2016년 3분기 최고치(196.2)를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3분기 다시 219.4%로 상승세를 탔다. 이는 국산공급지수(90.8%)의 약 2.4배에 달하는 수치다.

 

섬유제품은 국산(85.9%)과 수입지수(108.1%) 모두 전년동기대비 2.7%포인트 감소했다. 동시에 수입점유비율은 30.7%로 전년동기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최근 7년간 최고치이며 국산의 약 1.3배에 달하는 수치다.

 

가죽 및 신발의 국내 공급지수는 국산(69.7%)과 수입(158.3%) 모두 21.0%포인트, 2.6%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다만 국산공급지수는 최근 7년간 최저치다. 국내산 신발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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