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업탐방
삼우디지털프린트, 설립 8년 만에 확장․이전
DTP 증설 및 생산 공간 확보…생산효율성 UP 기대
기사입력: 2017/10/24 [14:17]  최종편집: TIN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TIN뉴스

일학습병행제 도입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 확보

 

▲ 삼우디지털프린트가 새롭게 이전한 본사 및 공장 전경     © TIN뉴스

 

(주)삼우디지털프린트(대표 남윤호)가 본사 사무실 및 공장을 확장․이전했다. 2009년 설립 이래 8년 만이다. 삼우디지털프린트는 3개월간의 이전 준비과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초 확장이전 마무리와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새롭게 이전한 본사(공장)는 삼우실크 옆 동(안산시 단원구 별망로 677번지길 14), 창성코팅 부지다. 삼우디지털프린트는 이전을 계획 중이던 차 매물로 나온 창성코팅 부지를 매입했다. 확장 이전한 신사옥은 600평 부지에 400평 규모의 사무실과 DTP 공장을 분리한 2층 건물로 신축됐다. 

 

삼우디지털프린트는 소량 다품종 생산에 따른 DTP 증설에 따른 공간 부족, 기존 삼우실크와 사무실 및 생산라인 공간을 나누어 쓰면서 동선의 비효율성이 제기되어왔다. 또 젊고 우수한 인력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 염색공장보다 더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남윤호 대표는 “모회사인 삼우실크 사옥 2층에서 동고동락했다. 그러나 차츰 설비도 늘어나고, 직원 수도 늘어나면서 공간의 부족함에 대한 압박감을 받아왔다”며 “창립한지 8년이 돼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서 이전이 필요했고, 이번 확장 이전을 토대로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 디지털프린팅 가공 라인     © TIN뉴스
▲ 디지털프린트 가공 라인     © TIN뉴스


이와 함께 삼우디지털프린트는 최근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돼 전문 교육 제공 및 우수 인력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 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훈련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주고 교육훈련과정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최근에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신상품기획지원센터의 회원사로 가입해 각종 정보 제공과 신상품 기획 참여 등을 통해 향후 수출판로개척 및 사업 확장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삼우디지털프린트 남윤호 대표

한편 삼우디지털프린트는 올해로 창립 만 8년을 맞았다. 나염 전문업체인 삼우실크(대표 남우현)는 소량 다품종 시대에 발맞추어 새롭게 디지털 프린트 시장에 눈을 뜨면서 2009년 10월 19일 자회사인 삼우디지털프린트를 설립했다.

 

특히 실크 소재에 한계가 없는 독창적인 패턴과 색상을 구현하고 싶은 남우현 대표의 오랜 숙원을 실천에 옮겼다. 이에 DTP 산업의 미래를 보고 2년 6개월간 설비를 도입하는 등 DTP 전문업체로 이미지를 굳혀 나갔다.

 

시간당 약 30야드 출력의 섬유 날염 장비 1대로 출발했던 설립 당시와 달리 현재는 DTP 장비를 비롯해 전처리, 후처리기(증열기․수세기․텐터기 등)를 구축해 일괄생산시스템을 구축,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전처리제도 자체 개발한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2010년 남우현 대표의 장남인 남윤호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당해 연속증열기와 프린트 장비를 도입하며 설비 확장에 나섰고. 이후 디지털 프린트 기술 개발을 전담할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창립하며 디지털 프린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설립 초기 실크스카프와 넥타이로 한정됐던 아이템들이 면, 마, 텐셀, 모달 등 친환경재생섬유 아이템으로 확대됐다. 따라서 ▲실크 프린트 ▲면 손수건 완제품 ▲실크 스카프 완제품 ▲넥타이 완제품 ▲트윌리스카프 완제품 ▲에코백 완제품 ▲코튼․레이온 니트 프린트 ▲나일론 프린트 등 모든 소재의 디지털프린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소량 다품종 생산이 가능하면서 기존 날염과 비교해 단 납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더구나 기존 날염 방식에서도 사용된 제도 제판 과정이 생략되어 공정 단축과 인건비 절감 효과가 크다. 소량 퀵델리(Q.R)를 요구하는 요즘 바이어 트렌드와도 콘셉트가 잘 맞아 떨어졌다. 

내수시장에서는 주류인 고가 아이템을 중심으로 국내 유명 디자이너브랜드와 내셔널브랜드와 거래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