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업탐방
“사계절 내내 린넨을 베고 덮자”
리나스 디자인, 리투아니아산 린넨 완제품 직수입 판매
기사입력: 2017/09/06 [10:38]  최종편집: TIN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TIN뉴스

보온 효과, 물세탁에 구김까지 덜한 린넨 침장제품

기존 솔리드에서 프린팅으로 다양한 패턴 구현

 

▲ (사진 좌)김지혜 실장과 황완선 리다스 디자인 대표     © TIN뉴스

 

인테리어에 관심 좀 있다는 주부들 사이에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이 난 곳이 있다.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부들은 과감하게 지갑을 연다.

 

그 주인공은 리투아니아산 린넨 제품을 국내에 직수입해 판매하는 리나스 디자인.

 

리나스 디자인의 김지혜 실장은 “린넨 하면 여름에만 쓰는 시즌 제품으로만 알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겨울용 이불이나 베개 등 침구류로 대중화됐다”고 말했다. 특히 린넨 중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리투아니아산 린넨 침구류를 국내에 보급하면서 “린넨을 사계절 내내 베고 덮자”고 부르짖는다.

 

원사 유통․판매업체 ㈜선우코퍼레이션(대표 황완선)은 지난해 ‘리나스 디자인(Linas Design)’이라는 린넨 전문 브랜드를 내걸고 올해 3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리나스 디자인 제품은 현재 GS shop과 현대H몰 등 쇼핑몰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리나스 디자인은 최고급 린넨으로 손꼽히는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의 린넨 100%로 가공된 프리미엄 워싱린넨베딩으로 침구류(이불, 베개, 시트 등), 쿠션, 소품류 등의 제품을 리투아니아의 AB LINAS로부터 직수입해 독점 판매하고 있다. 

 

리나스(Linas)는 리투아니아어로 ‘린넨’을 의미한다. 

리투아니아 북부지역에 위치한 ‘AB LINAS’는 25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린넨 제조업체로, 1952년에 다시 새 단장 하였으며 리투아니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리나스는 린넨의 원료인 플랙스(Flax․아마)를 재배해 실을 뽑아 천을 만들고, 제품으로 생산하는 등 모든 공정을 직접하고 있다. 특히 린넨의 품질과 원산지를 보증하기 위해 설립된 유럽의 린넨연맹(C.E.L.C.)에도 1992년 가입, 플랙스를 재배하는 산지부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된 고품질의 린넨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핀란드의 마리메꼬, 스웨덴의 알마달 등 북유럽은 물론 일본 등의 패브릭 업체들에도 납품하고 있다. 북유럽 핀란드의 최대 백화점인 STOCKMAN 입점, 유럽 전역에 판매되는 ZARA HOME(침구), PRADA(의류) 등에 판매되고 있다.

 

남편인 황완선 대표와 아내이자 디자인을 담당하는 김지혜 실장이 각각 수입, 유통, 판매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지혜 실장은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섬유디자인 전공자로 몇 년 전까지 국내 바닥재 전문업체인 KCC에서 패턴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현재 그 경험을 살려 린넨 시트와 이불 등의 패턴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리나스 디자인은 침구류를 디자인한 후 국내 사이즈로 리나스 본사에 발주하면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다시 역수입해 국내에 판매․유통하는 구조다.

 

▲     © TIN뉴스


리투아니아산 린넨은 기타 린넨과 달리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어서 구김이 덜한 뿐 아니라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보온성이 유지돼 사계절 침구로 적합하다. 또 내구성이 뛰어나 물세탁이 가능하다. 세탁기에 돌려 탈수해 말리기만 하면 된다.

 

무엇보다도 식물성 섬유라는 특징 때문에 항균, 소취는 물론 패턴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린넨 제품들이 무채색 계통의 솔리드 컬러였던 것과는 달리 린넨 원단에 프린팅이 가능해 다양한 패턴과 문양을 가미할 수 있어 다채롭다.

특히 리나스 현지 공장은 원단에 실크 스크린으로 프린팅을 한다. 

 

때문에 라나스 디자인의 린넨 침구류는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와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등 국내 유명 전시회 참여를 통해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MD들을 매료시켰다. 

 

김지혜 실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 리빙디자인페어 등의 전시회에 참가해 리나스 린넨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주요 유통업체들의 관계자들도 호평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리나스 디자인은 곧 린넨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유통하는 별도 회사 설립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가정용 침구류에서 호텔 침구류로 사업 영역도 확대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     © TIN뉴스


◆ 리투아니아 린넨(Lithuania Linen)

린넨 중에서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린넨 보다 촉감이 부드럽고 유연하다. 린넨은 흡습과 건조가 빠른 특성 때문에 시원하고 착용감이 좋다. 여름에는 쾌적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공기를 잘 품고 있어서 따듯한 보온효과를 발현한다.

 

국내산 린넨의 차갑고 뻣뻣한 촉감과는 달리 가볍고 포근한 느낌이 특징이다.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섬유 사이에 먼지가 흡착되는 현상이 거의 없다.

 

무엇보다도 물세탁이 가능하다. 리투아니아산 린넨은 물에 닿을 때마다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세탁을 하면 할수록 섬유의 저항력도 강해지고 유연해져 오래 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내구성이 강하다.

 

마지막으로 식물성 섬유 자체가 갖고 있는 벌레에 대한 저항성과 항균성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리나스디자인(www.linasdesign.co.kr) 또는 인스타그램(linasdesign1)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토뉴스
올 여름, ‘에잇세컨즈’ 입고 출근한다
1/1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