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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산화아연 이용 초발수 코팅제 개발
나노미래생활, 인체무해 및 가격 낮춰
기사입력: 2017/07/24 [09:27]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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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나노미래생활(대표 강종원)이 불소를 대체한 초발수 코팅제를 개발 중이다.

나노산화아연(ZnO)의 항균, 탈취, 자외선(UV) 차단 같은 기본 성질 외에 초발수성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나노미래생활은 지난해부터 일본 화학회사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착수해 표면에 물방울이 완전한 구 형태로 맺히는 초발수 기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나노 산화아연을 성장시켜 입자 형태를 바꾸는 원리다. 타원 로드 형태로 바뀐 나노 산화아연 입자가 초발수 성질을 갖는다. 우선 플라스틱이나 섬유에 나노 산화아연을 첨가한 뒤 나노 입자를 성장시켜 만든다.

 

이렇게 되면 초발수 항균 섬유나 항균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 물이나 오염 물질이 잘 묻지 않고, 묻더라도 쉽게 털어낼 수 있다. 소재 자체에 항균 기능이 있어 청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코팅 방식이 아니어서 섬유 기공을 그대로 살려 쾌적함을 해치지 않는다.

 

▲     © TIN뉴스

 

또한 산화아연 초발수 코팅제는 기존 불소계 발수제 또는 코팅제와 달리 인체에 무해하다. 

기존 불소계 초발수 코팅제는 ZDHC 협회 규제로 유해물질의 단계적으로 퇴출되고 있다. 또 불소계는 고가이고 핸들링이 어렵다는 점, 지속과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적되어왔다. 이에 인체에 안전한 산화아연을 불소계 대체제로 채택했다.

 

나노미래생활의 산화아연은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인증을 획득, 유해중금속 미검출로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독성시험(PP&ABS 시편)에서도 세포독성시험, 급성전신독성시험, 피부감작성(피부 자극), 발열성 물질시험 등을 통해 산화아연의 인체안정성을 확인했다. 

※RoHS=유럽에서 제정한 전기 및 전자장비 내에 특정유해물질 사용에 관한 제한지침 기준으로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PBB ALC PBDE 등 총 6종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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