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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새로운 홈패션 문화 선도 기업 ‘다원물산’
“품질은 백화점 수준, 판매가격은 온라인 가격”
기사입력: 2017/02/14 [18:59]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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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 뉴스

생분해성 가진 경량발열성 제품 개발…소비자 호평

 

▲     © TIN 뉴스

㈜다원물산(대표 정근용)은 1995년 9월에 창립한 국내 온라인 침장류 전문업체이다. 창립 초기 소품종인 방석, 앞치마, 식탁보 등을 취급하다가 점차 소품을 넘어선 침장류, 커튼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아이템을 늘려나갔다. 불황 속에서도 다원물산은 건재하며 오히려 매출이 상승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일용직 없이 전원 정직원으로 구성되어 이직율 ‘Zero’라는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대표 브랜드 ‘바자르(BAZAAR)’

다원물산의 고유 브랜드는 DYNASTY, Paolo del lungo, BAZAAR가 있다. 이 가운데서 대표 브랜드는 단연 바자르(BAZAAR)이다. 지난 2001년 상표등록과 함께 국내 런칭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당시 바자르는 한국 브랜드라기보다는 외국 브랜드라는 느낌이 강해 국내 바이어들에게 착각을 줄 만큼 신선했다. 지금은 바자르하면 국내 토종, 내셔널 브랜드라는 것을 모두가 안다. 

 

문제는 국내 바이어나 소비자들은 내셔널 브랜드에 대해 상당히 인색하다. “외국 라이선스 브랜드나 품질, 디자인 등은 전부 한국에서 생산해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상표 사대주의 사상’이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어 변화하기 힘들다”고 정근용 대표는 항변한다.

 

◇다원의 판매방식-고객 유출 막는 정공법

정 대표는 홈쇼핑에 진출했다고 해서 100% 다 성공 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홈쇼핑은 골든타임 즉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아이템별로 최소한 10억원 이상이 판매되어야 메이저급으로 대접을 받는다. 

 

대부분 1회나 2회 방송 물량을 미리 제조해 판매한다. 때문에 재고가 발생하면 회사의 존폐 문제로 확대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정 대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재고정리를 할 수 있는 보완장치나 루트를 준비해야 할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한 때는 국내 메이저라고 하는 침장업체들이 홈쇼핑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하나 둘씩 빠져 이제는 거의 유명무실하다. 홈쇼핑은 규모 있는 업체에게 적당한 판매 방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온라인 판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다원물산은 장기적으로 고객이 유출되는 않는 정공법을 택했다. 상표를 내걸고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얼마만큼 진실성 있고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라는 이야기다.

 

특히 품질은 백화점 수준으로 유지하되 판매가격은 온라인 가격으로 출시한다는 것이 다원물산의 정책이다.

정 대표는 “온라인 제품 가격은 마진이 없다시피 해 내부적인 관리체계시스템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할 경우 쇼핑몰 존폐를 흔들리게 하는 척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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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해외 선진국과의 침장제품의 기술력

정 대표는 “침장류를 취급하면서 최근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오히려 미주나 유럽 소비자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피부와 환경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접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공장에서 함께 출시된 제품에 대해 외국 소비자들로부터는 컴플레인이 없는 반면 국내 소비자들에게서 컴플레인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은 원단 소재, 섬도, 가공 단계, 세탁 방법 등의 세부적인 검사 항목까지 꿰뚫고 있다. 소비자의 트레이닝으로 한국 상품이 오히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된다”면서 “일본 제품도 시장조사 결과, 패스트 패션이 대두되면서 일부 고급 백화점 브랜드 몇 개를 제외하고는 둔감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러다보니 제품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나 인증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확신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늘면서 이로 인한 분석 비용도 상당하다. 특히 환경 호르몬 관련 분석 시험비용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판매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높은 편이다.

 

정 대표는 “실제 이런 부분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매우 필요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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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의 개발능력과 보유기술

다원물산은 연구개발에도 상당한 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디자인 능력을 강화시키 위해 8명의 디자이너 팀을 구성해 수시로 신제품을 개발해내고 있다. 

 

또 발열, 생분해, 경량성에 대한 제품 개발과 천연물질의 반영구 항균성에 대한 제품 개발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쾌적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제품 개발로 이어져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생분해성을 가진 경량발열성 제품의 경우 국내 메이저 원사팀, 섬유 전문 연구기관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연구개발로 초기 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했다.

 

◇침장제품이 나아가야 할 길

침장제품은 기본적으로 진드기 방지, 항알러지, 소취 등의 기능성과 감성적인 포근함이 유지되어야 한다. 

정 대표는 “최근 정부는 모든 산업을 4차 산업 혁명에 맞추어 집중하고 따라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다원물산 역시 우선 1단계로 만드는 것보다 판매방법에서의 접목 방식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헬스케어 방식과 융복합되는 것이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원물산은 쾌적한 수면은 건강과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 이를 침장제품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학계와 연구기관, 대기업고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어찌 보면 수면 중 헬스케어 제품이 4차 산업혁명에서의 침장제품이 나아가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국내 온랑니 쇼핑몰 침장제품의 대명사인 ‘다원몰(DAWON Mall)’은 오늘도 철저한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개발에 여념이 없다.

 

다원물산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바탕으로 도시적인 느낌의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까지 추구하며 “내 가족이 쓰는 침구”라는 모토를 내걸고 모던한 감각과 우수한 품질력으로 홈패션 트렌드를 선두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다원물산은 BAZAAR, 20NB, SIMPLEX, ALLERGBLOCK등의 고유 브랜드와 토탈 홈인테리어 전문 쇼핑몰인 다원몰(http://www.dawonmall.com)과 고유 브랜드인 바자르(http://www.bazaarmall.co.kr) 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다원물산의 브랜드는 ‘2016년 3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브랜드 대상’ 수상 등 국내 홈쇼핑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불황속에서도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상덕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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