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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4차 산업혁명 선도사업으로 육성
핵심소재․친환경 공정기술 확보 및 스마트팩토리 중점
기사입력: 2017/01/04 [12:1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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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N 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섬유패션산업을 4차 산업혁명 선도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은 지난 3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7년 섬유패션인 신년 인사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세계적 경기 둔화와 국내 소비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업용 섬유의 세계적 공급망 진입, 패션의류 프리미엄화 대책 발표 등 업계와 정부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평가하고 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주 장관은 올해 세계 경제 전망에 관련해 “세계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나, 미국 금리인상,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시장 변동성과 사업 환경에 있어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더욱 빠른 속도로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섬유패션 업계도 예외가 될 수는 없으며,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몸에 입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고 판단, 성과 중심의 집중지원, 융합플랫폼 구축, 수요시장 창출 등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속도감 있게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탄소섬유, 스마트섬유, 물 없는 염색기술 등 핵심소재․친환경 공정기술 확보에 3500억원을 투입한다. 또 6주 이상 소요되던 의류샘플 제작을 일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패션의류 제조’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나만의 의류 제작, 의상추천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첨단 산업용섬유로의 업종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 장관은 축사 말미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위협이 아닌 기회로 삼고 한걸음 먼저 혁신전략을 점검하고 대비하여,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도약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생산기반을 효율적으로 결합시켜 제조공정을 혁신하고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섬유패션산업을 도약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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