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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섬유강국 발전의지 다지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노희찬
기사입력: 2013/01/03 [19:39]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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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섬유패션인 여러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은 세계경제의 높은 변동성과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도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경제는 유로존 재정위기의 지속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국내 민간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변동, 각국의 무역 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다가올 경제 환경의 변화들은 위기일 수 도 있듯 기회일 수 도 있습니다.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변화와 창의, 그리고 혁신정신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려 한국경제의 선도산업으로 재도약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2013년 계사년(癸巳年)에도 섬유패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어려운 시련에 직면하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해 왔듯이 2009년부터 지속 감소되었던 수출이 2010년에는 처음 증가세로 반전하여 2011년 수출은 14.6% 증가한 159억불을 달성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세계경기침체의 불황속에서도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157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올해 수출은 FTA 효과의 가시화 및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3.8% 증가한 163억불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이미 발효된 미국, EU, 아세안 등과의 FTA를 최대한 활용해 선진시장을 선점하고, 신흥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마케팅 역량을 펼쳐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향후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지속 성장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첨단 신섬유 개발과 자동차, 우주항공, 의료, 조선 등 기술·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섬유의 신(新)시장을 창출하여야 합니다.

셋째,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원사, 직물, 염색, 의류·패션 등 각 스트림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여 차별화 제품생산, 글로벌 브랜드 육성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물론, 섬산련이 앞장서서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미래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섬유패션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이 함께 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는 한국 경제의 주춧돌로서 오늘날의 한국 경제를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섬유패션인입니다.
 
올해 계사년(癸巳年)에는 뱀의 지혜롭고 명석한 기운을 받아 세계 속의 섬유강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고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합시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노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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