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차량 2부제·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행

자원안보위기 대응…섬유패션업계 전반 확산 유도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4/07 [15:26]

▲ 섬유센터 입주기업  © TIN뉴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안보위기 심화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차량 2부제 시행과 전사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서 정부가 에너지 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섬산련은 산업계의 선도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섬산련은 차량 2부제 운영과 함께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및 컴퓨터 전원 차단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엘리베이터 이용 자제 및 계단 이용 권장 등 일상 근무환경 속 에너지 절감 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에는 자율적 5부제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섬산련은 섬유센터 입주사 및 섬유패션 관련 단체에도 차량 2부제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에너지 수급 상황과 정부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출퇴근 시간 분산, 대면회의의 비대면 전환 등 추가적인 절감 대책도 단계적으로 검토·시행할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이라며 “섬유패션업계 전반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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