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A EXPO’는 국제수면협회가 2012년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침구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매트리스, 침구, 수면 제품 분야의 약 22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 기업인 오스트리아 렌징그룹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원단을 선보인다. 양사가 전시하는 원단은 포르페의 혁신적인 냉감 기술과 텐셀(TENCEL)의 천연 라이오셀 섬유가 결합된 차세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원단 ‘텐셀포르페’다. 자연 유래의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수분 조절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한층 향상된 쾌적성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각 소재의 장점을 골고루 갖추어 프리미엄 침구 섬유에 필수인 쾌적성과 냉감성을 모두 확보했다.
참고로 ‘포르페(FORPE)’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자기술로 자체 개발한 특수 섬유로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더해주는 냉감 섬유다. 100% HDPE (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만들어졌다. HDPE는 높은 밀도 구조를 갖추고 있어 외부 열을 잘 퍼트리는 높은 열전도 특성 소재로 피부에 닿는 즉시 열을 빼앗아 체감온도를 3~6℃ 낮춰준다. 포르페로 만든 원단에 피부가 닿으면 HDPE가 주위 열을 빼앗아 표면 온도를 낮춰 냉감성능을 극대화한다.
국내 HDPE 냉감소재는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된 지 3년 만에 10배 가까이 커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PE(Polyethylene, 폴리에틸렌) 소재의 섬유 생산에 이어 지난 2017년부터 HDPE 냉감소재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관련 시장에서 70%를 점유, 지난 6월에는 생산량을 2배로 늘리며, 사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섬유 기업 렌징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추진해 왔다”며 “프리미엄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침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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