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MI,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우수 기관’ 선정

다양한 분야 기술 애로 해결 지원 역량 입증…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기술 지원 적극 참여…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핵심 역할 수행”

TIN뉴스 | 기사입력 2025/12/12 [17:35]

▲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원장 성하경)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혁신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TIN뉴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성하경·이하 ‘KOTM’)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혁신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OTMI는 12월 1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운영위원회’에서 38개 참여 기관 가운데 올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부 산업공급망정책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관계자,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38개 공공연구기관장이 참석해 올해 기업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은 2020년 4월 출범한 연구기관 협의체로,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를 소부장 기업에 제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기초소재·응용소재·전자부품·모듈·시스템장비 등 5개 분야별 기업지원 데스크를 운영하며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왔다.

 

▲ 12월 1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운영위원회’  © TIN뉴스

 

KOTMI는 올해 유공 단체 1곳, 유공 개인 3명에 수여된 산업부 장관 표창 중 단체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22년 8개월간 축적해온 인프라를 기반으로 섬유 공정·기계 부품뿐 아니라 첨단소재, 로봇,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며 지원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2024년에는 기술 애로 36건, 단기 기술지원 26건, 융합기술 5건 등 총 67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원기업의 매출 증가·수출 확대·특허 확보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KOTMI 기업지원실(실장 윤영준)은 ‘연구원 1인 2사 전담 멘토링(기술닥터제)’을 통해 기술 애로 해결, 공정 개선, 성능 인증, 사업화 지원, 시험 분석 등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원이 자체 보유한 특허를 기업에 공유하는 기술이전 설명회도 연 2회 개최하며, 협력 생태계를 확대 중이다. 올해에는 총 122개 기업을 대상으로 214건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등 매년 지원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성하경 원장은 “KOTMI는 소부장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율제조·로봇 자율생산·소재 혁신 연구를 강화해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산업적 파급력이 큰 연구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에 적극 참여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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