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동명실크, ‘차별화 실크 복합소재 제품화’

특수 연사기술 이용 ‘SILCREA’ 공동개발…부드러운 촉감·은은한 광택 발현 높여

TIN뉴스 | 기사입력 2025/11/05 [09:44]

▲ 기존제품(좌)과 실크/PET 복합소재인 SILCREA(우)의 단면 모식도 비교     ©TIN뉴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김성만·이하 ‘KTDI’)은 ㈜동명실크(대표 신상진)와 함께 특수 연사 기술을 이용한 고품위의 실크-PET 복합소재인 ‘SILCREA’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동명실크는 경남 진주시에서 70여 년을 이어온 실크 제직 전문기업으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복 원단, 실크 벽지, 스카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KTDI는 자체 특허·기술, 설비 인프라 및 공정 노하우를 활용하여 실크와 PET를 복합 연사하는 과정에서 꼬임수와 꼬임 방향을 제어함으로써 실크 소재가 PET를 감싸는 피복 면적을 45%가량 증가시켜 원단에서 실크 고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 특성이 보다 더 발현될 수 있도록 했다.

 

▲ 기존제품(좌)과 SILCREA(우)의 원사 측면(위) 및 직물표면(아래) 비교  © TIN뉴스

 

신상진 ㈜동명직물 대표는 “SILCREA는 실크와 PET의 장점을 결합한 신소재로 의류생활용 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만 원장은 “국내 섬유 중소기업이 KTDI의 기술 노하우와 설비 인프라 활용하는 데 있어 지역 간 거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KTDI는 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에 항상 열려 있으므로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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