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패션디자인전공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와 7시, 서울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제35회 졸업패션쇼 ‘COEVOLUTION : 共進化’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패션쇼의 주제 ‘COEVOLUTION(공진화)’는 서로 다른 개체들이 상호작용하며 공존 속에서 함께 진화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단순한 생물학적 개념을 넘어, 다양한 존재들이 맺는 관계망과 변화 가능성을 패션으로 재해석했다.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 20명은 테일러링, 스트릿, 밀리터리, 전통복식, 드레스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48벌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패션쇼는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공생적 성장’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서로 다른 시선과 감각이 어우러진 다층적인 미학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졸업패션쇼는 오프라인 런웨이와 함께 3D CLO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패션쇼를 동시에 진행한다. 3D CLO는 의류 패턴 제작과 재단·봉제 과정을 3차원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로, 디자인 검증과 제품 개발 효율을 높이고 공정 단축과 원가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상명대는 이를 통해 미래형 패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졸업작품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각 학생의 작품 세계와 창의적 스토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졸업준비위원 김한빈·김연우(패션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은 “1년간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함께 성장한 과정 자체가 큰 의미였다”며 “패션쇼와 전시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은 급변하는 패션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트렌드 분석과 인체공학적 패턴 연구를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패션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패션시장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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