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이하 ‘섬산련’)는 8월 21일(목)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A홀 Stage A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5’의 부대행사로,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 전략을 다루는 특별 포럼 ‘United Asia: 불확실성의 시대,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가치 소비 확산, ESG 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의 산업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추호정 교수(SCT 포럼 순환생태계 분과장)의 ‘지금 왜 아시아 협업이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오프닝 발표로 시작된다. 추 교수는 아시아 섬유패션 업계 간 협업의 필요성과 글로벌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연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발표에서는 소비자 인식, 기술 혁신, 브랜드 실천 사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조명한다.
주요 발표자로는 ▲트렌드랩506의 이정민 대표가 ‘소비자와 산업이 바라보는 지속가능성의 차이’를 주제로, ESG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소비 트렌드 변화를 설명하고, ▲대만 기업 싱텍스의 Jason Chen 회장은 Nike, The North Face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중심으로, 리사이클 섬유와 저탄소 공정 기반의 기술 혁신 방안 공유한다. 또 ▲일본 패션 저널리스트 Chizuru Muko는 일본 브랜드의 ESG 실천 사례와 정책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며, 소비자 주도형 삼자 협업 구조를 설명할 예정이다. 무신사 ESG팀 정태영 팀장은 ‘리젠서울’, ‘리그린’ 등 플랫폼 기반 ESG 사례를 중심으로, 친환경 제품 큐레이션, 브랜드 ESG 평가 연동,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는 전 발표자가 ‘지속가능한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종합 대담을 나누며, ▲지속가능성 인증 상호 연계 ▲친환경 소재 기술 협력 ▲소비자 신뢰 회복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협력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아시아 섬유패션 업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실질적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부, 산업, 학계, 미디어 간 다자간 연계 협력을 통해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한다. ■ 문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기술기반실(02-528-4025/chpark@kofoti.or.kr)
2027년 DPP, 내 브랜드는 준비됐는가? 8월 20일 디지털제품여권(DPP) 실전 도입 가이드 세미나
섬산련은 8월 20일(수) 오후 2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3&E4에서 “Made in Korea, Sold Globally - 2027년, 내 브랜드는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순환 섬유패션 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7년 EU의 디지털제품여권 제도 도입을 앞두고 국내 섬유패션업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DPP 도입 사례와 실행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DPP 주요 내용 및 섬유패션 공급망 재편 현황과 대응방안(고봉균 센터장, FITI시험연구원) ▲영국 친환경 패션 브랜드 'Nobody's Child'의 DPP 구축 사례(Andrew Xeni CEO) ▲국내 DPP 솔루션인 CARE ID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K-패션 실현 전략(다정, 윤회㈜) 등 국내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기술적 대응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FITI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섬유패션 분야의 DPP 파일럿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업계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유럽의 관련 정책과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섬유패션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프리뷰인 서울’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https://previewinseoul.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문의: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산업융합실 정영철 차장(02-528-4053, young7369@kofoti.or.kr)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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