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 브랜드 스킴스(SKIMS)가 얼굴 쉐이퍼 시장에 진출하며 제품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킴스는 최근 얼굴 라인을 조여주는 신개념 제품 ‘Seamless Sculpt Face Wrap’을 출시, 출시 직후 품절을 기록하며 소비자 반응을 입증했다.
이번 신제품은 콜라겐 원사(collagen yarn)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바디 셰이퍼에서 사용된 시그니처 스컬프팅 원단에 콜라겐 성분을 섬유에 통합해 얼굴 피부에도 착용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벨크로 이중 구조와 귀 노출형 컷아웃 디자인으로 착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집에서나 잘 때도 편안하게 턱 라인을 잡아준다”며 “바디 셰이퍼에 이어 얼굴도 셰이핑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성형 수술 후 착용하는 붕대 같다”는 반응도 등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8달러에 출시된 해당 제품은 스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빠르게 품절되며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이와 함께 스킴스는 미국 여성 배구 리그 ‘리그 원 발리볼(League One Volleyball)’과의 공식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해당 리그 팀에 라운지웨어, 이너웨어, 슬립웨어를 제공하며 스포츠 시장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는 스킴스의 이번 안면 제품 출시가 이너웨어 산업의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얼굴 셰이퍼는 현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제품군”이라며, 향후 다양한 부위에 특화된 이너웨어 라인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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