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원장 윤주경, 이하 FITI)은 2월 12일 대한방화문협회(회장 박영생)와 방화문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광명시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박영생 대한방화문협회장과 김정효 FITI 산업재료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방화문협회는 방화문 품질 개선, 기술 개발 및 표준화 연구 등을 통해 방화문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화문의 성능 향상을 위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뢰성 있는 품질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방화문협회 회원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바우처 지원사업과 연계한 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정효 FITI 본부장은 “방화문은 건축물 화재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한방화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성능평가 및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건축물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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