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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 디자이너의 유니섹스 브랜드 페노메논시퍼(PHENOMENON SEEPER)의 2025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이 2월 6일 오후 DDP 아트홀 1관에서 선보였다.
페노메논시퍼의 이번 시즌 컨셉 ‘향수병(Homesickness)’이다.
장세훈 디자이너는 “타지 생활과 여행을 하다 보면 고향을 생각하며, 추억에 잠겨 그리워하거나 우울해하기도 한다”며 “때로는 새로운 지역을 가면 나의 고향과 같이 느껴지고 편안해지곤 하는데 우리가 찾는 향, 진정한 고향은 어디일까 이런 궁금증에서 이번 컬렉션은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 25 F/W 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PHENOMENON SEEPER) © TIN뉴스
브랜드의 이름처럼 다양한 현상을 탐미적 호기심으로 바라보며 문화 현상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하고 구조적인 접근과 향유자들의 소통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추구한다.
장세훈 디자이너는 2021 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 1기로 시제품 제작 발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GFCS) 7기 입주 디자이너 발탁된 바 있다. 지난해 제11회 경기섬유의 날 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25 F/W 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PHENOMENON SEEPER)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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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F/W 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PHENOMENON SEEPER)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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