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호 개인전 ‘회화의 평면성과 장식성’

수성아트피아 송년 기획전…12월 26일 작가와 토크쇼

TIN뉴스 | 기사입력 2024/12/23 [12:34]

 

최복호 디자이너가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크리스마스 휴관) 대구 수성아트피아 전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무료관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이번 최복호 디자이너의 개인전은 ‘회화의 평면성과 장식성’을 테마로 다수의 대형작품을 중심으로 소개되며,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주최, 주관, 후원하는 특별 송년기획전이다.

 

최복호 디자이너는 “삶의 무게와 가벼움,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색채와 사유의 조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초대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작가노트를 통해 “인간의 정신 속에 내재된 의식과 감성을 패션 외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요구가 있어 미술로 예술적 경지를 넓혀 내면의 자아와 시대를 좀 더 극명하게 표현해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12월 26일(목) 오후 7시부터는 작가와의 토크쇼 시간인 ‘갤러리 나잇’이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갤러리나잇에서는 오후 6시 이후에 진행되는 전시실 야간 개장과 동시에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미니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복호 디자이너는 색과 열정을 패션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기성 작가들과 달리 패션의 색을 회화에 접목함으로써 작가 내면의 못다 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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