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최저가 매칭시스템 구축’ 완료

AI기술 적용, 1,000만 개 명품 데이터 정제로 상품 제안

TIN뉴스 | 기사입력 2024/11/19 [10:07]

 

명품 패션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이종현)가 혁신적인 AI 기술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트렌비는 약 1,000만 개의 상품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정제하고, 고객들에게 최저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와 실시간으로 가격을 비교하고 매칭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트렌비의 플랫폼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트렌비는 특히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는 상품을 선별해 ‘트렌비 인증 초저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베타 테스트를 거쳐 11월 정식으로 도입된 이 기능은 가격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유정 트렌비 프로덕트 총괄(CPO)은 “트렌비는 고객이 쇼핑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초개인화와 검증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확고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1만 개 이상의 상품에 대해 검증된 최저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100만 개의 상품 카탈로그를 통해 더 많은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트렌비는 이와 함께 고객들이 더욱 쉽게 초저가 상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홈 화면 상단 메뉴에서 ‘초저가 발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객들은 이 메뉴를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인증된 초저가 상품을 찾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렌비는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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